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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파상풍 초기증상과 예방접종 주사 간격 알아보기 모든것들

by ys_story 2023. 10. 24.
Tetanus

1. 파상풍이란?

파상풍, 또는 테타니스는 박테리아 Clostridium tetani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이 박테리아는 일상적인 환경에 널리 퍼져 있으며, 토양, 수질, 동물 배설물 등 여러 곳에서 발견될 수 있다. 감염은 해로운 피균이 상처로 침입할 때 발생하며, 상처가 크고 깊을수록 감염 위험이 증가한다.

2. 파상풍 초기증상

파상풍의 초기증상은 주로 근육 경직으로 나타난다. 상처에 박테리아가 침입하면 그 부위 주위의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데, 이로 인해 침입한 박테리아들은 산소가 매우 부족한 환경에서 번식한다. 그 결과, 산소가 가장 필요한 근육들이 영향을 받아 경직된다. 특히, 턱, 목, 어깨, 등, 복부 등의 근육이 가장 자주 영향을 받는다.

근육 경직은 일반적으로 입에 닿을 수 없는 위치에 근육의 경직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난다. 정상적인 움직임에 제한이 있고, 걸리거나 눕는 것과 같은 동작이 어려워진다. 경중증이 심한 경우, 호흡도 가능하게 하는 근육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초기증상으로는 통증, 불안, 두통, 발열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감염 최초 발생 후 3일 이내에 나타날 수 있으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3. 파상풍 예방법

테타니스 백신은 파상풍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백신은 테타누스 박테리아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한다.

테타니스 예방접종은 일반적으로 3회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첫 번째 접종은 가능한 한 얼리워크닝 후, 6주에서 3개월 간격으로 두 번째, 세 번째 접종을 진행한다. 그 후에는 10년마다 접종을 재실시해야 한다. 만약 상처나 부상이 발생했을 때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났다면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백신을 근육에 주사하여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이러한 예방접종은 파상풍을 예방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상처가 깊을 경우 침투한 박테리아들이 파상풍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해준다.

4. 정리

파상풍은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초기증상은 근육 경직, 통증, 불안, 두통, 발열 등이다. 파상풍 예방법은 접종을 통한 예방이 가장 효과적이며, 10년마다 접종을 재실시해야 한다. 상처가 발생했을 때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났다면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효과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파상풍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자.